전주시, 장기간 방치된 빈집 정비 본격화
전라북도 전주시가 장기간 방치돼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하는 빈집에 대한 맞춤형 정비계획 수립을 본격화한다. 이를 통해 구도심 저층주거지를 중심으로 인구 감소 및 고령화, 빈집증가 및 주택 노후화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도심쇠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주만의 공공주도형 주거지재생 정책과 민·관 협력형 사업모델을 만드는 주거지 재생 사업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. 시는 13일 최무결 생태도시국장과 조준배 주거재생총괄단장,